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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제4대 최경숙 원장 취임
취임사 통해 기관 쇄신, 정체성 확립 등 강조
기사입력: 2018/05/16 [18: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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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제4대 최경숙 원장이 지난달 2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 임직원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시의원 등 장애계 안팎의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숙 원장이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메시지는 ‘쇄신’이다.

최경숙 원장은 “그동안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는지 겸허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기관 정체성에 맞는 기능 및 역할 수행, 장애계와 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의 노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장애인 당사자 관점의 정책연구,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정책 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비전을 제시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원장은 “포용과 통합 관점에서 사업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장애,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포함해 통합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 소수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조직역량 제고, 업무방식의 혁신과 더불어 장애인 단체, 학계 등 민간 참여확대와 외부 전문인력 수용 등을 통한 조직개방성 확대 방안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 여직원들의 역량발휘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역량중심의 인사제도 개편 등 조직 혁신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경숙 원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첫 여성 원장으로 지체장애인 당사자다.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를 거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고 2018년 1월부터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달 17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제4대 원장으로 임명받았다. 임기는 총 3년이다.

김병용 기자 김병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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