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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취업정보 한 자리에”
제15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8/05/16 [18: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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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일자리정보·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지난 달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영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구직장애인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상담에서 면접 채용까지 맞춤형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취업 확대와 구직활동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는 대기업·공공기관의 사무보조, 편집디자인 등 전문기술직, 조리업무 등 서비스직, 객실정리 등 호텔직, 조립 및 생산 등 단순생산직, 고객관리 등 상담직 등 다양한 직무의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공공 및 민간기업 등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와 업체 간 1대1 면접 서비스를 진행해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면접 사진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취업이 마냥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대 박람회에 오니 다양한 업체를 통해 자세한 설명도 듣고 면접기회도 얻게 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사무직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전했다. 

상담·영업직 구인을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 한 통신업체는 “상담·영업직이다 보니 장애유형에 따라 제한이 있다. 그러나 편의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장애인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제15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여, 장애인일자리사업·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지원사업 등 장애인의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했다.

특히 전국에 21개 매장을 오픈해 50여 명이 넘는 중증장애인을 채용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의 커피 시음 행사와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관련 상담, 홍보자료 배포를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 선택의 기회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이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김병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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